다가오는 10월 10일 쌍십절 국경일을 맞이하며 차이잉원 총통은 2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2022 국경절 영상 – 우리 가족편'이라는 제목의 2분 24초 길이의 영상물을 공유하며 “외부의 위협이 있을 때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자리를 지켜준 국군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차이 총통은 페이스북에서 “집은 우리가 성장하고 번창하는 곳이고, 또 집은 어려움을 겪을 때면 시련을 함께 나누는 곳이며, 집은 의견이 안 맞거나 충돌이 발생할 때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결국 서로 힘을 실어주며 보듬어주는 곳이고, 나아가 집은 모든 이에 꿈과 미래를 지켜주는 곳이라면서, (타이완) 여기가 바로 우리의 고향이자 우리들의 나라다”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국군 장병들은 밤낮 없이 24시간 불철주야 자리를 지키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며 “국군의 이같은 노고에 감사하고, 이와 동시에 모든 타이완 국민은 확고한 신념을 갖고 모든 민주주의 협력 파트너와 손을 맞잡고 민주주의와 자유,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RTI
작성.편집:손전홍
뉴스 출처: Rti